다양한 공연 및 푸짐한 경품 추첨 진행
회기동 마을문화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신영걸 주민자치회장)는 22일 청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4회 회기동민의 날 2022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3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난타, 성악, 무용, 국악 등 식전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오후 2시 공식행사가 개최됐다. 개최식에는 심미경 시의원, 이강숙·박남규·김세종·성해란 구의원, 박정철 전 의장, 주민자치회장연합회 박용범 회장, 용신동 주민자치회 문홍식 회장 등 내빈들과 회기동 희망복지위원회 김의수 위원장을 비롯해 단체장들, 주민들이 참석했다.
더불어 본격적인 행사에는 ▲주민노래자랑 ▲가수 동후 외 초청가수 공연 등이 오후 5시까지 펼쳐졌다.
아울러 TV, 김치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다양한 경품 추첨도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안겼다.
한편 회기동 축제는 부대행사로 ▲건강관리협회 회기 일일건강검진센터 ▲회기동 희망복지위원회 도서 판매 ▲풍선아트체험&페이스페이팅 ▲회기동 자원봉사캠프-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천연비누만들기 체험 등이 펼쳤다.
하지만 타 동과 다르게 개최 장소가 초등학교로 학생들이 코로나19 확진 방지를 위해 먹거리장터를 운영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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