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동절기 대비‘동장 집중 현장순찰’실시
상태바
강동구, 동절기 대비‘동장 집중 현장순찰’실시
  • 박현수 기자
  • 승인 2022.11.30 19: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1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관할 지역 동장이 직접 순찰하며 주민 안전 챙겨
- 점검 통해 파악된 위험요인 등 후속조치 완료, 2달 뒤 2차 순찰도 예정
강일동 동장 현장순찰
강일동 동장 현장순찰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1114()부터 18()까지 5일간 동절기 대비 동장 집중 현장순찰을 실시했다고 30() 밝혔다.

 

이번 현장순찰은 동절기 주민 안전 위해요소와 불편사항을 선제적능동적으로 발굴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18개 동의 동장들이 직접 순찰에 나서 300여 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동장들은 관할 지역을 순찰하며 가을철 낙엽으로 인한 배수로 막힘을 해결하기 위해 낙엽을 걷어내기도 하고, 파손 및 노후화된 도로볼라드 등을 파악하여 해당 부서에 유지보수를 요청하는 등 일상생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았다.

 

점검 결과, 도로 안전 위험요소(보도, 볼라드 파손 등 99), 치수(낙엽, 토사 등 배수로 막힘 등 101), 공사 현장 위해요소(주변 적치물 등 20), 기타 불편사항 (주민 편의시설 시설물 파손 등 20) 등이 파악되었다.

 

점검을 통해 파악된 사항은 동주민센터 자체적으로 처리하거나 유관부서 및 유관기관에 이관하여 후속 조치를 실시하였으며, 보다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동절기 대비 ‘2차 동장 집중 현장순찰2달 뒤 재실시할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동절기 폭설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고 사소한 것이라도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지역 내 순찰을 강화하여 주민 일상의 안전을 위해하는 요인이 사전에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