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주 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어린이집 교직원 연수 지원’ 재개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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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어린이집 교직원 연수 지원’ 재개 환영”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2.12.14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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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 1년 만에 재개…보육주간 일환, 문화·힐링체험 등 활동 지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코로나19 등 격무로 지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연수 지원’ 사업의 재개를 환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시 소재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육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실시돼 왔지만, 지난해에는 관련 예산이 편성되지 못해 추진이 중단됐다. 그러나 올해는 전문가 강연, 콘서트·음악회 진행, 문화 관람, 힐링 체험 등 전체 4,724개 어린이집의 모든 보육 교직원 3만6987명의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사업은 지난 10월 강석주 위원장의 대표 발의로 개정된 ‘서울특별시 보육 조례’에 따라 보육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와 보육 교직원의 활동 장려 등을 통한 양육친화적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한 보육주간의 일환으로 재개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 

강 위원장은 “보육주간 지정은 전국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서울 보육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보육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보육 교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조례 개정을 추진한 것”이라면서 “연수 지원 사업의 재개로 인해 보육주간의 본래 취지가 빛을 발하는 것 같아 더욱 기쁘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보건복지위원회는 ‘서울 보육의 질 제고’를 정책의 우선 순위에 두고 2023년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정책실 예산안 예비심사를 통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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