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랑의열매, 광진구와 나눔기금사업 업무협약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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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랑의열매, 광진구와 나눔기금사업 업무협약식 진행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7.06.2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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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속으로 들어가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나눔문화 만들어

지난 27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광진구청에서 나눔기금사업 업무협약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은숙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김기동 광진구청장과 백승완 광진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나눔기금사업이란, 공무원이 포함되어 모금을 할 수 없는 민·관협의체 기구가 서울 사랑의 열매, 자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이의 3자협약을 체결하여 기부모금을 진행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 내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가지고 있다.

백승완 광진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왼쪽에서 두 번째), 김기동 광진구청장(가운데),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나눔기금사업의 업무협약을 통해 광진구 관내의 모금영역 및 대상의 확대가 이루어져 지역 내의 욕구를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지역자원 관리가 지역의제에 맞춰 지역주민 중심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서울 사랑의열매와 이렇게 나눔문화확산에 힘이 되는 일을 하게 되는 것이 참 의미가 있다”며 “작은 변화부터 하나씩 실천하며 지역구민들 모두가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를 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최은숙 사무처장 서울 사랑의열매은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를 통해 많은 도움을 주시는 광진구에서 나눔기금사업에 함께 해주시니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지역에서 함께해주시는 그 마음의 크기만큼 서울 사랑의열매는 더욱더 지역 깊숙이 들어가 각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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