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지식인협회,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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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지식인협회, 장학금 전달
  • 동대문신문
  • 승인 2023.01.1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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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신지식인 육성, 을릉중 3회째 후원
한국신지식인협회가 구랍 30일 울릉중학교 졸업생 다섯 명에게 세 번째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신지식인협회가 구랍 30일 울릉중학교 졸업생 다섯 명에게 세 번째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가 구랍 30일 우리나라 최동단 경북 울릉군 소재 울릉중학교에 미래 신지식인 육성을 위한 세 번째 장학금을 전달했다.

202112월과 지난해 7월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장학금 전달은 학교 졸업식에 맞춰 총 5명의 졸업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으며, 장학금은 이경일 금강정밀산업사 대표, 오숙희 봉평메밀미가연 대표, 정대휘 울릉산삼공사 대표, 송원호 제일정보통신 대표, 김익헌 상주약감포크 대표 등 신지식인 5명이 각각 후원했다.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울릉중학교와 지난 2020년 자매결연을 맺은 뒤, 매년 장학금 전달은 물론, 1회 학교를 직접 방문해 물품 후원을 하는 등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은 전국 8,000여 신지식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울릉중학교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추진할 신지식인 특강지원, 교육도서 전달 등을 통해 우리나라 최동단에 있는 울릉중학교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미래의 신지식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호준 교장은 벌써 세 번째 함께 해 주신 한국신지식인협회와 전국 신지식인들의 소중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울릉도라는 특별한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인성교육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신지식인협회는 1998년 미래사회에 대한 준비의 한 축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창의적인 발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이를 정보화시켜 사회적으로 공유한 사람들을 신지식인으로 선정하는 신지식인 발굴 선정을 26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1240회 인증자를 포함해 현재까지 약 8,000여 명의 신지식인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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