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및 특별교부세 1,800만 원 확보
관악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주소정책 업무추진 평가’ 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및 특별교부세 1,800만 원을 교부받았다.
주소정책업무 추진실적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주소정보 활성화를 위한 11개 분야 20개 지표를 평가해 상위 25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관악구는 전국에서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제일 높은 자치구의 특성을 살려 홀몸 어르신 대상으로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자신의 위치를 도로명주소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 스티커를 배부하여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또한, 노후된 건물번호판 정비, 공공기관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등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 안전과 밀접한 비상급수시설, 인명구조함 56개소에 사물주소 신규 부여 등 주민 생활편의 증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적과 관계자는 “구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도로명주소를 활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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