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회, '문화관광 발전방안' 연구모임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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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회, '문화관광 발전방안' 연구모임 발족
  • 동대문신문
  • 승인 2023.02.2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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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노연우 의원, 문화관광·지역경제 정책 개발
연구모임 발족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연구모임 발족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동대문구의회 '동대문구 문화관광 발전방안' 연구모임이 지난 14일 복지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발족식을 개최해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동대문구 문화관광 발전방안' 연구모임은 노연우(답십리2, 장안1·2) 의원이 대표를 맡았고, 정성영(전농1·2, 답십리1), 손세영(제기동, 청량리동), 이규서(답십리2, 장안1·2), 성해란(비례대표) 의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연구모임 내용은 동대문구 전통문화역사 계승 동대문구 문화재단 활성화 방안 동대문구 미디어센터 활성화 방안 동대문구 한방지원 활성화 방안 동대문구 문화관광 도시화 및 꽃의 도시 활성화 연결점 확보 동대문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지역경제 정책 개발 등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구모임 대표인 노연우 구의원은 "동대문구는 문화관광과 관련한 사업과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지역문화진흥과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아주신 여러 의원님들과 함께 심도 있는 고민과 연구로 구민께 꼭 필요한 조례와 정책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준 높은 문화적 역량을 바탕으로 동대문구의 품격을 한층 높여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연구모임 발족식에는 이태인 의장을 비롯해 집행부에서는 이필형 구청장, 양옥섭 행정국장, 김진만 행정지원과장, 임종률 문화관광과장, 박상진 경제진흥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연구모임에서 발굴한 신규정책이 실질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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