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 회장단 공로패 수여, 신규 이사 위촉
동대문구 체육발전위원회(회장 최영도)는 지난 15일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2월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필형 구청장과 체육발전위원회 최영도 회장을 비롯해 이주환 명예회장, 문현천 수석부회장,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태환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전임 회장단에 대한 공로패 수여와 체육발전을 위한 회의 안건 등을 논의했으며, 88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 김광선 KBS 해설위원과 3명의 신입 이사를 신규 이사로 위촉했다.
더불어 특히, 그동안 체육발전위원회를 잘 이끌어 준 이주환 회장과 한상운 총무이사, 이진의 재무이사 등 전임 회장단에게 공로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이필형 구청장은 "동대문구 체육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최영도 회장과 이사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체육발전위원회가 사람을 연결해 주는 끈끈한 정으로 동대문구의 체육진흥과 발전에 이바지해주시길 바란다.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동대문구 체육이 더욱 발전하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최영도 회장은 "부족하지만 동대문구 체육발전을 위해 이사들의 지혜와 역량 결집으로 협력해 주신다면 체육발전위원회가 더욱 발전될 것"이라며, "동대문구 체육발전에 작은 씨앗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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