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형 구청장,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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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형 구청장,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 동대문신문
  • 승인 2023.03.0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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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13개 자매·우호도시, 10만원씩 전달

고향사랑기부제의 조기 정착을 기원하고 지자체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필형 구청장이 지난달 21일 오전 913개 자매(우호)도시에 각 1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 기탁은 지난 1월 자매도시인 충북 제천시장, 음성군수, 충남 청양군수가 동대문구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한 것에 대한 화답으로 이루어졌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금을 납부하면 최대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더불어 기부금의 30% 이내 금액 상당의 답례품을 기부자가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다. 납부한 기부금은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 복리 사업에 쓰이게 된다.

앞서 구는 1999경남 남해군 전남 나주시와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래 충북 제천시 강원 춘천시 충북 음성군 경기도 여주시 전북 순창군 경북 청송군 충남 청양군 경북 상주시 경기 연천군 등 11개의 지자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전남 보성군 전북 부안군 등 2곳과는 우호교류를 체결해 현재 총 13곳의 자매(우호)도시를 두고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기부금 전달이 지자체 간 교류 활성화와 상호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건전한 기부 문화의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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