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신시네마’ 수·토요극장 운영…역사영화부터 코미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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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신시네마’ 수·토요극장 운영…역사영화부터 코미디까지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승인 2023.03.0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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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구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게 사육신역사공원 내 사육신역사관(노량진로 191)에서 영화상영 프로그램 ‘3월 사육신시네마’를 운영한다.
‘사육신시네마’는 △수요극장(매주 수요일 오후2시) △토요극장(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으로 나눠 진행한다.
이달의 상영작은 △박열(8일) △쿵푸팬더2(11일) △시체가 돌아왔다(15일) △티끌모아 로맨스(22일) △더 테러 라이브(29일) 등이다.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배경의 역사영화부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코미디,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연령을 위한 영화가 마련돼 있다.또한 이달 첫 수요극장(8일)에서는 영화감상을 돕기 위해 사육신역사관 연계 프로그램인 ‘영화로 역사 톺아보기’를 운영해 상영작의 역사적 배경 및 사건을 살펴본다. 
해설사는 영화 <박열>의 배경이 된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과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사건, 영화 주인공인 박열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관람은 역사관을 방문한 구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어린아이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www.idfac.or.kr) 또는 문화사업팀(☎070-7204-325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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