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격업소’ 일제 정비…87개소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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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격업소’ 일제 정비…87개소 점검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승인 2023.03.1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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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가격, 위생‧청결상태 등 적격여부 재심사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3월 31일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가격이 저렴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업원 5인 미만 개인서비스 업소로, 현재 지역 내 87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번 일제정비 대상은 현재 운영 중인 외식업 60개소, 미용업 14개소, 세탁업 9개소, 이용업 4개소로 총 87개소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물품의 가격 △매장의 위생‧청결 상태 △품질‧서비스 이용만족도 △옥외가격 및 원산지 표시제 등 적격 여부를 재심사한다. 점검 결과 부적격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지정이 취소된다. 
아울러, 구는 올해 ‘착한가격업소’를 100개소로 늘리고, 재정인센티브를 상향 및 업소별 맞춤형 소모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착한가격업소를 통해 소비자는 물론 소상공인도 상생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물가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민생안정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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