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도서관, 독서 태교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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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도서관, 독서 태교교실 운영
  • 동대문신문
  • 승인 2023.03.2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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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보건소 협력, 지역 임산부 대상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이 운영하는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은 418일부터 25일까지 독서 태교교실 '행복한 기다림'을 무료로 운영한다.

'행복한 기다림'은 독서교육을 결합한 태교활동 프로그램으로 동대문보건소와 함께 태교와 관련된 독서활동과 출산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지역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고자 기획했다.

'행복한 기다림'은 총 2강으로 구성돼 있으며, 418일과 25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대문구청 지하2층 사내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첫 수업에는 김은정 그림책 심리상담가와 함께 아기와의 애착형성을 돕는 그림책 태교법 및 북아트 만들기 활동을 운영하며, 25일에는 김수빈 육아전문가와 함께 자연주의 출산법을 주제로 진통완화를 위한 호흡법 및 자세에 대한 교육과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접수는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교육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현재 접수가 진행 중에 있으며, 동대문구 거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선착순 20명까지 접수를 받는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2-2127-5186, 02-961-201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분들의 태교활동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우리 도서관에는 생애주기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만큼 출산 이후에도 아이와 함께 도서관에 자주 들러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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