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동대문만들기모임, 제2회 수박나누기 개최
행복한동대문만들기모임(회장 안성호, 이하 행복모)은 20일 청량리동 주민센터 앞에서 중복(22일)을 맞아 경로당 회원들의 무더위 속 건강을 위해 대형수박 2~3통씩 총 200통을 각각 용신·청량·제기·회기·휘경·이문동지역 경로당 및 장애인단체연합회에 전달해 주었다.
이날 행복모의 무더위를 이겨내는 '제2회 어르신 여름나기 행복한 수박나누기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진행되었으며, 주정 의장, 전철수 시의원, 이영남 구의원, 안성호 행복모 회장, 권오형 행복모 사무국장, 각동 복지팀장, 주민 등이 참여했다.
더불어 수박나누기 행사는 행복모가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행사로 중복을 맞아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을 지키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세왕전력, 티브로드 동대문방송, 그림팜마트, 진로마트, 부림컨설팅 등의 후원이 있었다. 특히 제기동 그린팜마트는 200통의 수박 중 100통을 후원했으며, 티브로드 동대문방송은 경로당 회원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손부채를 후원했다.
한편 행복모 안성호 회장은 "먼저 어르신들께 수박을 전달하도록 허락해 준 행복모 회원들과 수박을 지원해 주신 그린팜마트 권태희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어르신들이 수박 드시고 더운 여름을 잘 났으면 한다"며 "행복모는 동대문구민들이 행복해질 때가지 구민들을 위해 다양환 사업을 전개하겠으며, 언제든지 구 발전을 위한 좋은 제안을 해 주시면 채택해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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