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준법지원센터, 폭우 피해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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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준법지원센터, 폭우 피해복구 지원
  • 동대문신문
  • 승인 2017.07.2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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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투입, 양재천 침수지역 복구작업 도와

법무부 서울준법지원센터(소장 손외철)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복구 현장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투입해 토사물 제거 등 긴급 복구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준법지원센터는 지난 16일 하천 범람 피해를 입은 양재천 일대에 사회봉사 대상자 10여 명을 긴급 투입해 자전거도로 주변 토사물 제거 및 침수지역 보수 작업, 부유물 수거 작업 등 피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긴급 복구지원 활동은 서초구 자원봉사센터의 지원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천재지변으로 침수 및 시설파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관내 수해 피해현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사회봉사 대상자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식 및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시키고자 마련한 것.

복구활동을 하고 있는 사회봉사대상자 김모씨(38세, 남)는 "내가 흘린 구슬땀이 지역 주민들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힘이 들지 않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서울준법지원센터 손외철 소장은"향후 지속적인 복구 지원 활동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민생지원형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도움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가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www.cppb.go.kr), 서울보호관찰소(서울준법지원센터) 방문 또는 전화(☎2200-0272~9)로 신청하면 사회봉사 적절성 여부를 심사하여 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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