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창업 창업 청년 위한 지원 활성화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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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창업 창업 청년 위한 지원 활성화 하자"
  • 동대문신문
  • 승인 2023.04.2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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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운 구의원, 기존 청년 기업인들도 관심 기울여야

동대문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소속 장성운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농1~2·답십리1)21일 제3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취업 및 창업 청년을 위한 지원사업 활성화 하자"고 밝혔다.

이날 장성운 의원은 "청년 직장인·기업인을 위한 동대문구 자체 정책 예산은 0원이다. 집행부가 '취업 및 창업 청년을 위한 지원사업 활성화'에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장 의원은 "집행부에서 취업 청년 일자리 유지와 저소득청년 자산형성 지원 대책 마련 등 청년층이 각자의 일터에서 안착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구만의 특화된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야 한다""올해 청년정책 사업은 1076,458만원의 재정을 투입해 14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캠퍼스타운 조성사업과 청년취업사관학교 동대문캠퍼스 조성 등 2개 사업에 예산의 80%에 육박하는 842천만원이 투입되고 있는 형편이며 나머지 사업도 대부분이 미취업 청년을 위한 사업으로 취업하거나 창업한 청년을 위한 지원 사업은 극소수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장성운 구의원은 "동대문구로 유입되는 청년들과 미취업 청년들을 위한 정책도 중요하지만, 기존에 동대문구에 살며 열심히 일하는 청년들과 동대문구의 발전에 기여하는 청년 기업인들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청년층이 취업하거나 창업한 경우 일자리를 유지하고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노력을 보다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장 의원은 "청년이 안정된 생활을 기반으로 결혼하고 아이도 낳게 되며 국가 최대 과제인 저출생 문제를 풀어가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된다""취업 및 창업 청년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정책개발과 사업 활성화를 위해 구의 관심과 지원 노력을 거듭 호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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