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광복절 맞아 '나라사랑태극기달기 운동' 개최
새마을운동동대문구지회(회장 허남연)는 광복 72주년을 맞이해 14일 청량리역사 앞 광장에서 새마을지도자들 100명과 관내 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봉사단 50명 등이 광복절 기념식과 함께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태극기를 바로알자는 의미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광복 제72주년을 맞이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광복절 기념식과 함께 광복절 노래를 제창하고 만세삼창으로 1부 기념식을 마쳤다.
이어 2부 광복절 바로알기 코너에서는 ▲태극기 바디페인팅 ▲태극기 색칠하기 ▲한반도 통일염원 소원붙이기 ▲태극기 부채만들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학습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태극기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했다.
아울러 이날에는 청량리역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직접 부채, 바람개비, 태극기를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태극기와 좀 더 친숙한 자리를 마련해 태극기 사랑하기와 애국심을 갖게 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치른 새마을운동동대문구지회 관계자는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청량리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태극기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점점 더 잊고 있는 광복절을 상기하고, 우리나라와 태극기를 소중하게 여기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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