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1동청사, 내달 23일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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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십리1동청사, 내달 23일 준공
  • 동대문신문
  • 승인 2017.08.1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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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2층·지상5층, 다양한 주민복합시설 입주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답십리1동청사 모습. 오는 9월 23일 준공될 예정이다.

답십리1동 주민들의 여유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될 답십리1동청사가 다음달 23일 준공과 함께 현 혜민빌딩 월세살이를 청산할 예정이다.

동대문구에 따르면 8월 현재 답십리1동청사는 94%의 공정율을 보이며 순조로운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새롭게 건설되는 답십리1동 주민센터는 ▲답십리동 477-9 위치에 ▲774.8㎡(234.4평) 대지 ▲공공업무시설 및 주민자치회관 시설이 들어선다. 건축규모는 ▲연면적 2,010.38㎡(608평) ▲건축면적 436.25㎡ ▲용적율 191.62% 등으로 ▲철근콘크리트 구조에 지상 5층 지하 2층 건물이다. ▲주차대수는 장애인주차 1대를 포함한 10대이며 ▲조경면적은 116.46㎡(15%) 이다. 더불어 이번 신축 답십리1동청사 사업비는 ▲총 55억 4,917만 6천원으로 ▲공사비 52억 1,312만 5천원 ▲설계·감리 2억 4,425만 4천원 ▲시설부대비 9,179만 7천원 등이다.

현재 새로운 동청사가 들어서기 전 답십리1동 주민센터는 1979년 지어져 동대문어린이집과 한지붕 생활하던 낡은 건물이었다. 하지만 ▲2011년 11월 도시계시설(도로) 실시계획 변경인가 고시 ▲2014년 11월 답십리1동청사 신축계획 수립 ▲2015년 6월 서울시 투자심사 통과(조건 : 내실있는 자원봉사 운영) ▲2016년 4월 공사 도급계약 체결 ▲5월 기존건축물 철거 ▲6월 터파기공사 착수 ▲9월 철근 콘크리트공사 착수 ▲2017년 2월 골조공사 완료 및 내부공사 착수 등을 거쳐 오는 ▲9월 준공 및 청사이전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층별 용도로는 ▲지하2층 기계실(153.09㎡, 46평) 기계실·창고 ▲지하1층 주민센터(372.67㎡, 113평) 민원실·복지상담실·주민등록실·통신실 ▲지상1층 업무영역·테라스(304.84㎡, 92평) 동장실·사무실·테라스·동대본부·창고2 ▲2층 북카페(24.20㎡, 74평) 북카페·창고 ▲3층 교육장·요리실 및 자원봉사센터(340.19㎡, 103평) 요리실·교육장·사무실·창고2·회의실 ▲4층 다목적강당(323.55㎡, 98평) 다목적강당·준비실·창고·문서고 ▲5층 프로그램실·전기실(27.84㎡, 82평) 요가교실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우여곡절 끝에 답십리1동청사가 순조롭게 준공을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며 "어렵게 지어진 만큼 답십리1동 주민들의 여가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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