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문화재단, 6월 사육신시네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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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문화재단, 6월 사육신시네마 운영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승인 2023.06.0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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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역사 톺아보기’ 통해 한국전쟁 전개과정 심층 조명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이 운영하고 있는 사육신역사관은 동작구민들의 문화활동 기회를 확대하고자 매월 영화상영 프로그램 ‘사육신시네마’를 운영한다.
사육신시네마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상영하는 ‘수요극장’과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상영하는 ‘토요극장’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역사관을 방문한 구민이면 누구나 영화를 관람할 수 있지만 어린이의 경우에는 보호자가 동반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이달의 상영작은 △고지전(6월 7일) △업(6월 10일) △은밀하게 위대하게(6월 14일) △포화속으로(6월 21일) △히말라야(6월 28일)로, 한국전쟁 배경의 역사영화부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드라마,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맞춤형’ 영화이다.
사육신역사관은 매월 첫 번째 수요극장과 연계한 ‘영화로 역사 톺아보기’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로 역사 톺아보기는 상영작의 역사배경이나 사건의 해설 등의 심층조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관객들이 영화를 더 잘 이해하고 감상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도입한 특별프로그램이다. 6월에는 ‘고지전’을 통해 한국전쟁의 전개과정과 영화의 배경인 애록고지 전투의 모티브가 된 백마고지 전투를 심층조명했다. 
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정신과 나라사랑정신을 일깨울 수 있는 영화를 준비했다”며 “충효의 고장인 동작구에서 운영하는 사육신시네마 참여를 통해 다시금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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