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주차위해 주차장 확보 노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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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한 주차위해 주차장 확보 노력해야"
  • 동대문신문
  • 승인 2023.06.2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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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의원, 전동초 지하공영주차장 건립 촉구

동대문구의회 김용호 의원(전농1~2·답십리1)21일 개최된 제32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전동초등학교 지하에 공영주차장을 건립해 관내 현안 민원 중 하나인 주차난을 해소하자고 밝혔다.

이날 김용호 의원은 "등록 차량대수가 전농1~27,675답십리15,545대 등 총 9,563대 등으로 승용차·승합차의 경우 1년 사이에 1,431대가 넘게 증가했다""전농2동의 경우 등록차량이 5,545대가 넘음에도 노상주차장의 주차면수는 단 77면이며, 심지어 노외주차장은 전무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큰 민원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주차난이다.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해, 주차장 건립이 필요하지만 새로운 주차부지를 확보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며 "심각한 주차문제를 해결하고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전동초등학교에 지하공영주차장을 건립할 것을 제안하고 촉구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김용호 의원은 "전동초등학교 운동장에 설치되는 지하주차장의 경우 복층구조화로 설계되기 때문에 많은 주차면수를 제공할 수 있어 그 활용도가 높다""국공립학교는 단순히 학생을 교육하는 시설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에서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공공재로서 지역 주민들의 공간으로도 활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용호 의원은 마지막으로 "동대문구는 주차하기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주차장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집행부에서 주도적으로 나서서 전동초등학교에 주차장 건립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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