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성 전 시의원 “구민이 행복한 희망 강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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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전 시의원 “구민이 행복한 희망 강서” 약속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3.07.1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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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로 ‘발로 뛰는 세일즈 구청장’ 공약

국민의힘 소속 김용성 전 서울시의원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예비후보 등록 첫날이었던 지난달 30일 일찌감치 출마를 공식화한 그는 구민이 행복한 희망의 강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구정을 맡게 되면 적극행정을 통해 민원 처리 기간을 줄이고, 집단 민원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직접 현장에 출동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시 의정 경험을 살려 중앙정부와 서울시를 찾아가 적극적인 소통으로 국·시비를 최대한 확보하고, 강서의 현안 사업은 물론 김태우 전 구청장의 공약사업까지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면서, 민선 8기 강서구가 세운 기존의 구정 방향을 바탕으로 행정 조직의 능률적인 운용과 구민을 위한 행정을 이어 나갈 것을 강조했다.

그는 강서구는 발전 가능성이 큰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2030년 강서 발전 계획상 구도심 재개발 등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한 단계 도약하는 강서를 만드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자신을 ‘36년 강서 토박이로 소개한 김 예비후보는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발로 뛰는 세일즈 구청장이 되겠다고 했다. 또한 신도심과 구도심 격차 해소로 낙후된 구도심 재정비, 문화·예술·체육공간 신설, 엄마쉼터 조성 등 10가지 주요 공약을 제시하며, ‘놀라운 강서의 큰 변화를 구민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강서의 변화와 혁신을 다시 한번 자신했다.

김용성 예비후보는 제8대 서울시의원(2010~’14)을 지냈으며, 현재는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상임고문과 대한아토피 서울시협의회장, 세계태권도연맹 국제심판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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