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청담지사, 강남종합사회복지관과 취약계층 주거복지 지원망 구축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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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청담지사, 강남종합사회복지관과 취약계층 주거복지 지원망 구축사업 진행
  • 김정민 기자
  • 승인 2023.07.13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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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청담지사 기부금으로 사업 마련, 강남구 주민들이 도배를 배워 지역 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활동 진행”
‘강남깔꼼이’ 사업지원금 전달식 사진
‘강남깔꼼이’ 사업지원금 전달식 사진

강남구에 위치한 강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준배)은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지사장 김대환)와 함께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주거복지 지원망 구축사업(이하, 강남깔꼼이사업)을 위한 사업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강남깔꼼이사업은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의 기부금 지원사업으로 마련됐으며, 총 8명의 강남구 주민들이 올해 7월부터 8월까지 전문가의 지도아래 40시간의 도배기능실습을 이수하고, 10월까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직접 재능나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김대환 청담지사장은 “이번 지원금으로 강남구 내 취약한 주거환경에 놓인 주민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남종합사회복지관 조준배 관장은 “지역사회 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주민들이 많은 실정이다. 이번 복지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역량을 개발하고 사회참여를 실천함으로써 강남구 내 지속가능한 주거복지 지원망을 구축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향후에도 마사회가 강남구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건전한 나눔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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