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폭우·폭염 대응 일제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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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폭우·폭염 대응 일제 현장점검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승인 2023.07.2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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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산업안전보건 가용 자원 총동원

고용노동부 서울관악노동지청(지청장 왕종윤)은 폭우·폭염에 따른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7월 12일에 이어 26일을 ‘폭우·폭염 대응 특별 현장점검의 날(2차)’로 추가 지정하고 산업현장을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지난 1차 특별 현장점검의 날에는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 민간재해예방기관이 총 5,400여 개소를 점검한 바 있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폭우‧폭염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폭우·폭염 특별 대응기간(8월 31일까지, 필요시 연장)을 설정하고, 가용 자원과 인력을 총동원하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중대재해 발생 상황 등을 공유하는 중대재해 사이렌(오픈채팅방) 등을 통해서는 사업장이 준수해야 할 폭우·폭염 관련 안전수칙 등을 안내하고 사업장의 자발적인 점검도 유도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서울관악노동지청 관계자는 “폭우·폭염 특별 대응기간이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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