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준 의원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가짜뉴스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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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준 의원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가짜뉴스 중단하라"
  • 김정민 기자
  • 승인 2023.07.2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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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민주당, 가짜뉴스의 확산 중단을 촉구"
유경준 국회의원(국민의힘 강남병)
유경준 국회의원(국민의힘 강남병)

유경준 의원(국민의힘 강남병, 국토교통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가짜뉴스의 중단을 촉구하였다. 유 의원은 특정 언론이 제시한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장래에 춘천까지 연장될 것이며, 양서면 종점이 유리하다'는 보도에 대해 무거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유 의원은 "정부의 법정계획인 '고속도로 건설계획'에는 양평에서 춘천 연장에 대해서는 그 어떠한 계획은 물론 노선도도 존재하지 않는다."며, "언론에서는 마치 모든 계획이 있는 것처럼 국민을 속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진제공=유경준 의원실
사진제공=유경준 의원실

또한, 민주당이 가짜뉴스를 편승해 '변경안 대로라면 서울-춘천 고속도로와 연결이 불가능하다'는 허위 사실을 전파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유 의원은 "가재는 게 편이라 했던가. 이제 선동과 아집을 멈추길 바란다."라며 민주당의 관련 발언에 대해 비판했다.

앞서, 민주당 박찬대 의원은 지난 14일 제134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른바 김건희 로드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거짓 해명도 가관입니다."라며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목적을 수도권 제1순환선 및 서울-춘천 고속도로의 정체를 해소하는 데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변경안 대로라면 서울-춘천 고속도로와 연결이 불가능합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유 의원은 민주당이 정부의 고속도로 건설계획을 왜곡하고 있다며 강력히 비판했다. 유 의원은 언론과 민주당에게 공식적인 계획을 바탕으로 한 진실된 정보 전달을 촉구하며, 가짜뉴스의 확산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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