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원장·교사 대상 집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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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원장·교사 대상 집합교육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승인 2023.07.2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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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노성윤)는 지난 7월 11일~12일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2023년 원장·교사 집합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등록 기관 166개소 어린이집 및 유치원 중 7월 11일 교사(총 92명 참석), 7월 12일 원장(총 117명 참석)을 대상으로 ‘편식 예방 및 어린이 식습관 지도법’이라는 주제로 이유박스 김미리 대표가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집합교육은 급식 및 배식관리에 직접 참여하는 원장·교사가 식사시간에 아이들의 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바른식습관 형성을 위해 올바른 식사지도를 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편식 예방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부모상담 등을 연계하여 교육을 진행해 어린이 급식소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시키고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7월 11일 교사 집합교육에는 문상희 보건소장, 7월 12일 원장 집합교육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참석했다. 
박일하 구청장은 “어린이들의 교육과 성장에 큰 역할을 하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보육 지원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있어 질 좋은 급식과 우수한 조리 인력확보를 통해 동작구 보육환경이 한층 더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년 10월 개소한 동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사)대한영양사협회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100인 미만의 동작구 어린이 급식소 204개소를 등록관리 하고 있다. 앞으로도 대상별 맞춤 식습관 지도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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