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월 전 연령 대상 정보기기 활용한 미래교육 특화 프로그램 마련
양천구는 평생학습관·스마트창의인재센터(이하 평생학습관)에서 전 구민을 대상으로 AI, 드론 등 정보기기를 활용한 미래교육 특화 프로그램을 8~9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관에서는 급속하게 발전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인재양성 프로그램 및 미래기술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자격증반 등 평생학습 강좌를 상시 운영해, 미래기술 체험 및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8~9월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특강을 추가해 초등학생부터 성인 정규 과정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드론, 유튜브, 디지털드로잉, 인공지능, 로봇, 코딩 등 총 12개 분야의 강좌로 구성됐다.
주요 강좌로는 ▲디지털 드로잉 ▲유튜브 크리에이터(초급·심화·전문) ▲드론 레이싱 ▲나만의 전자책 쓰기 ▲26만 유튜버와 함께하는 유튜버 도전(초3~6) 등이 있으며, 특히 평생학습관에 구비된 전문 태블릿을 활용한 디지털 드로잉 강좌는 나만의 그림을 그릴 수 있어 호응도가 매우 높다.
아울러 보다 폭넓은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아이패드로 3가지 그림그리기 ▲코딩으로 생각하는 수학놀이 ▲스마트 AI로봇과 친구하기 등 8개의 야간·주말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양천구청 누리집 통합예약포털에서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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