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석 송파구청장의 '섬김행정' 1년 회고
상태바
서강석 송파구청장의 '섬김행정' 1년 회고
  • 김정민 기자
  • 승인 2023.08.22 22: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민 중심의 혁신과 문화…송파구의 '명품도시' 향한 걸음’

[편집자주]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취임 이후 줄곧 “구민은 민원인이 아닌, 주권자이자 이 땅의 주인”임을 주지시키며 ‘섬김행정’을 강조해왔다. 서 구청장은 민선 8기 송파구 비전을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송파’로 정하고 지난 1년간 ‘창의’와 ‘혁신’ 그리고 ‘공정’의 핵심가치를 가지고 구민들과 함께 뛰어왔는데 이제는 구민들이 “송파구청이 많이 변했다”, “직원들 업무 자세가 달라졌다”, “행정서비스 속도가 빨라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본지는 지난해 7월 취임한 서강석 송파구청장의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강석 송파구청장
서강석 송파구청장

전국 최대의 기초자치단체인 송파구에서 58.28%의 높은 득표로 당선된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1년간 '섬김행정'의 중심에서 "구민은 단순한 민원인이 아니라, 주권자이며 이 땅의 주인"이라는 원칙 아래 구정을 이끌었다.

그의 1년은 행정 조직과 공무원의 의식 변화에 큰 획을 그었다. 공직자로서의 태도와 성실한 의무의식 강조, 법의 중심 값을 지키며 구민을 진정으로 섬기는 것의 중요성을 전달하며 여러 성과를 이룩했다.

도시 브랜드 개발, 재개발 및 재건축 추진,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 4계절 꽃길 조성,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 확대 등 많은 사업들을 추진했는데, 특히 도시브랜드 개발에서는 CI, 캐릭터, BI 세 가지 요소를 통합하여 구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재개발과 재건축에 있어서도 규제완화 및 구조 안전성 비율 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는데, 관내 40개 단지의 정비사업 추진에 있어 규제완화를 통해 구조 안전성 비율을 50%에서 30%로 개선하고 공공기관 적정성검토는 지자체가 요청시에만 시행토록 개정해 ‘올림픽 3대장’ 단지인 올림픽훼밀리, 올림픽기자선수촌, 아시아선수촌의 재건축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도록 조치했다. 더불어, 문화재 발견으로 중단된 진주아파트 공사도 4개월만에 재개되도록 해 문제를 해결했다. 서 구청장은 송파구의 한강, 탄천, 성내천 같은 수변 환경을 활용한 다채로운 스카이라인 건축도 계획 중이라 덧붙였다.

서 구청장은 문화 예술 인프라는 풍부하나, 구민들의 접근성이 제한적이라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축제를 추진했다. 매월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대학로 연극 ‘부장들’을 시작으로 오페라 ‘카르멘’, 국악콘서트, 뮤지컬 칼라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로 확대하고 있으며 각 공연들은 매진을 기록하며 구민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계절별 다양한 축제인 한성백제문화제, 루미나리에 축제, 석촌호수 봄꽃축제 및 전국 탈춤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 축제를 개최하여 1년 내내 문화예술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서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 구청장은 앞으로의 송파구의 비전으로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을 계획하며, 주요 시설들이 위치한 송파대로를 단순한 통행로에서 걷기 좋은 거리로 탈바꿈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 “송파대로는 잠실롯데월드타워, 가락시장 등 주요 시설이 위치한 장소지만 현재는 단순한 통행로로 활용되고 있다. 명품처럼 '디테일'에 집중하여 송파대로의 변화를 추진하고 특성에 따라 4개 권역으로 구분 후 각 권역의 특성에 맞게 명품거리를 조성하며 공공디자인 및 공간 재편을 통해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마무리로, 서 구청장은 “송파구의 구청장으로서, 구민의 선택에 부응하는 섬김의 행정을 제공하겠다. 앞으로도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송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지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