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 시의원, 청소년 마음건강 특별위원회에서 관련 사업 평가 필요성 및 예산 내실 운영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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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 시의원, 청소년 마음건강 특별위원회에서 관련 사업 평가 필요성 및 예산 내실 운영 당부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3.08.2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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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이 지난 8월 25일(금) 서울시의회 제319회 정례회 폐회중 제2차 청소년 마음건강 특별위원회에서 서울시 청소년 마음건강 정책이 내실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서울시의회 청소년 마음건강 특별위원회는 서울시 청소년의 마음건강 문제에 주목하여 마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예방책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7월 구성되었다.

지난 7월 26일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이후 이번에 개최된 제2차 회의에서는 본격적인 특위 활동 시작을 알리며,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 평생교육국, 시민건강국, 미래청년기획단 등 소관 관련 부서의 업무보고가 차례로 진행되었다.

구미경 의원은 이날 평생교육국을 대상으로 한 질의응답 시간에서 위기 청소년 발견 및 대응을 위한 청소년 안전망 상담 프로그램 운영을 언급하며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오고 있지만, 청소년의 마음건강에 대한 우려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결국 현재 프로그램의 평가를 통한 내실화가 중요”하다며, “상담 참여 청소년 인원 수나 예산집행률과 같은 일률적인 파악 외 그 사업으로 인해 청소년들이 실질적으로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필요하며, 이 평가를 통해 사후관리가 잘 이루어져 예산이 실질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사업의 효과성을 제고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 의원은 청소년 마음건강 특별위원으로 2023년 7월 5일부터 2024년 1월 4일까지 6개월간 활동하며 서울시의 청소년 마음건강 관련 정책과 사업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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