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마장동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성석교회(담임목사 박유관) 성석족구회(회장 박영필 안수집사)는 제5회 성석족구한마당 대회를 지난 8월 27일(일) 오후 3시부터 살곶이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 19로 4년만에 재개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대회에 성석교회 성석족구회( 회장 박영필 안수집사) 회원은 물론 어르신들부터 어린 자녀들까지 많은 성도들이 참여하여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승화되었다.

하나님의 축복으로 이날은 폭염도 잠시 물러나고 제법 선선한 날로 경기하기에 적합한 날이었다.살곶이체육공원에 모인 성석교회 성도들은 노성환 성석족구회 지도목사의 인도로 성석족구한마당 개최에 대한 감사의 기도와 예배를 올렸다.

살곶이체육공원에 모인 성도들의 찬송과 이양배 장로의 대표기도，박유관 담임목사의 말씀으로 족구한마당 행사가 시작되었다.이날 경기에 앞서 특별 순서로 마장동 조인동 동장과 왕십리도선동 배은화 동장이 참석하여 한 부모가정 자녀 2명에게 장학금 전달식도 가졌다.제5회 성석족구한마당 대회 결과는 1부 대회에서는 우승 : 당회팀, 준우승 :호산나성가대가,

2부 대회에서는 우승 : 노엘성가대, 준우승 : 남여전도대연합팀이 각각 차지했다.성석족구회(감독 송재근 안수집사)는 매주 토요일 오전 6시부터 응봉동체육공원 족구장에서 운동을 하며 마장동과 왕십리도선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선교에 앞장서고 있다.한편, 성석교회는 성동구 마장로27가길21(마장동)에 위치하고 있다. 1949년 마장동교회로 설립된 후 발전을 거듭하여 1987년 10월에 지역발전과 다음세대를 위해 성석교회로 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