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태 국회의원 , '젊음에도 계절이 있다면' 출판기념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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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태 국회의원 , '젊음에도 계절이 있다면' 출판기념회 성황
  • 동대문신문
  • 승인 2023.08.3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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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교보문고 온라인 전체 판매 베스트 8위·실시간 5위 기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장경태 국회의원(동대문 을)25일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첫 출판기념회인 '장경태의 북캉스'를 개최했다.

북캉스는 책을 뜻하는 'BOOK'이라는 단어와 피서나 휴양을 위한 휴가를 뜻하는 프랑스어 바캉스의 합성어로 휴가조차 떠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휴식같은 행사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및 당원들 대부분이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중단·투기용인 윤석열정부 규탄 범국민대회' 참석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사무총장, 김태년·최강욱·이원욱·김주영 국회의원, 국회 이광재 사무총장, 장호건 전 광복회장, 유덕열 전 구청장을 비롯한 동대문 을 고문, 동대문구 단체장, 동대문구의회 이태인 의장 및 의원, 장경태 의원 순천고·서울시립대 동문 등 내빈과 당원 등 수많은 이들이 참석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박병석 전 국회의장, 윤호중 전 원내대표, 서영교 최고위원, 유튜버 임마누엘, 개그맨 임우일 등이 영상을 통해 축하했다.

아울러 이날 장경태 의원은 "'젊음에도 계절이 있다면'은 치열한 경험, 고민의 흔적, 일상의 조각 등 제 젊음의 순간을 모아 엮은 메모장이다""2000년대 아재 감성이라 유치할 수도 있지만, 차가운 삶에 지쳐 휴식이 필요한 우리의 청춘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작은 힐링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한편 저서 '젊음에도 계절이 있다면'은 장경태 의원이 '문자돌이'라는 필명으로 집필한 책이다. 장 의원이 직접 집필한 책임에도 '문자돌이'라는 필명을 사용한 이유는 이 책이 2000년대부터 시작된 장경태 의원 청년의 삶을 담았기 때문. 참고로 '문자돌이'는 장경태 국회의원의 하이텔 아이디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저서는 젊음은 겨울에 깨어난다 가을의 풍요가 가린 고통의 순간 서로가 뜨거워야 여름이 온다 꿈을 짓기 좋은 계절, 봄 등 총 4장으로 구성됐다. 겨울~가을~여름~봄 등 4계절의 변화를 통해 우리네 청춘이 살아가며 겪은 좌절과 희망, 고통과 행복 그리고 포기할 수 없는 꿈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특이한 점은 책 어디를 둘러봐도 정치인 장경태의 이름과 사진을 찾아보기 힘들다는 점. 선거를 앞두고 출판되는 정치인의 책이 보통 본인 사진으로 가득하고 개인 홍보에 중점을 두고 있는 데 반해, 이 책에는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20, 30대 평범한 청년들의 이야기가 가득 들어있다.

장경태 의원 저서 '젊음에도 계절이 있다면'은 도서관 강당에서 열리는 출판기념회에서도 현장 구매가 가능했고, 이날 교보문고 온라인 전체 판매 베스트 8위와 실시간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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