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선 국민의힘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 ‘필승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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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국민의힘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 ‘필승 다짐’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3.09.1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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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강서사람, 진짜 행정 전문가’로 강서 변화 이끌 것”

김진선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지난달 31일 등촌동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공항 고도제한 완화, 지역 맞춤형 복지 실현, 구도심과 신도심의 균형 발전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강서를 잘 알고, 민생을 제대로 챙길 진짜 행정 전문가가 필요하다면서 “3510개월을 강서 공무원으로 일하며 강서의 골목골목을 누빈 저 김진선이 적임자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선거의 슬로건으로 오직 민생! 오직 강서!’를 내세웠다. 그러면서 자신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명제를 갖고 주민들과의 만남과 소통을 해왔기에 주민들의 속사정과 행정의 장·단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면서 제게 강서의 미래를 맡겨 주신다면 확실하게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해 강서구청장 선거에 출마했다가 김태우 당시 후보가 단수추천 되자, 우여곡절 끝에 출마를 포기하고 김태우 후보의 당선을 도왔다. 그는 지금 이 자리에 선 심정도 그때와 똑같다. 억울하게 날아간 강서구청장 자리를 결코 민주당에 넘겨줄 수 없다면서, 자신이야말로 유일한 필승 카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에 당선되는 구청장은 1011일 밤에 당선증을 받는 순간부터 임기가 시작되므로 첫날부터 능숙하게 일할 수 있는 준비된 구청장이어야 한다면서 당선 다음 날부터 곧장 업무를 볼 수 있는 구청장, 강서구 1,700여 공무원과 가장 호흡이 잘 맞는 구청장, 강서를 구석구석 가장 잘 알고, 강서를 내 몸처럼 가장 사랑하는 구청장이 바로 저 김진선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김성태·구상찬 전 국회의원, 김재현 전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다수의 현직 시·구의원, 강서구 충청·영남·호남향우회장 및 지지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더불어민주당 출신의 이연구 전 강서구의장과 이번 선거에 국민의힘 경쟁 예비후보로 함께 선거를 뛰고 있는 김용성 전 서울시의원도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구상찬 전 의원(강서갑 당협위원장)이번 구청장 선거가 다음 총선 전의 유일한 선거여서 중앙당에서도 (후보 공천을)삼고초려하고 있지만, 공당에서 구청장 후보를 안 낸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이 선거는 내년 총선의 바로미터이자 대한민국을 바로세우는 선거가 될 것이다.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는 이번 구청장 선거에서 반드시 김진선 같은 훌륭한 후보가 열심히 일하도록 여러분이 도와 주셔야 한다고 호소했다.

김재현 전 강서구청장도 김진선 (강서병 당협)위원장이 예비후보에서 본 후보로 등록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면서, 김진선 예비후보를 개척자 정신을 발휘해서 구청장으로서의 역할을 잘 할 사람, 진짜 행정의 전문가이자 강서의 전문가라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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