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신문협회, 2023 학술대회 및 하계수련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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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신문협회, 2023 학술대회 및 하계수련회 성료
  • 김정민 기자
  • 승인 2023.09.1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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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9일,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나경원 전 국회의원이 지난 8일 ‘한지협 학술대회 및 하계수련회’에서 ‘정치적 대립을 넘어선 대한민국의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나경원 전 국회의원이 지난 8일 ‘한지협 학술대회 및 하계수련회’에서 ‘정치적 대립을 넘어선 대한민국의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권영석)는 지난 8~9일 양일간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한국지역신문협회(한지협) 2023 학술대회 및 하계수련회’를 개최하고 지역신문의 혁신과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는 한지협 소속 165개 지역신문에서 총 3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인사로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나경원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 등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8일 개회식에서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의 개최 도시로 선정될 것을 적극 지지하는 성명이 채택되어 주목을 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와 문화의 도시로 APEC 정상회의 개최의 최적지”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나경원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특강을 통해 국가 정치의 극단적 대립 문제에 대하여 언급하며, 국민 눈높이에서의 정치 실현을 위한 제도적 개선의 필요성을 주장하였다.

권영석 신임회장은 “한지협은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분권 정착을 위하여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지역신문의 중요성과 그 역할에 대하여 강조하며 한지협에 지방시대 발전의 파트너 역할을 당부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APEC 정상회의 유치 의지를 밝힌 경주시의 지원을 강조하는 성명서도 채택되었다.

이어진 프로그램에서는 문안나 유달오페라단 대표의 축가와 한지협 회원사 화합의 밤 행사, 그리고 지역신문 발전 간담회와 경주의 문화 및 유적지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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