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잠' 개봉 2주 차에도 전체 박스오피스 1위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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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잠' 개봉 2주 차에도 전체 박스오피스 1위 행진!
  • 김정민 기자
  • 승인 2023.09.1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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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예매율 1위 탈환! 이 기세로 주말 흥행까지 달린다!

“연기 구멍이 없는 영화” 화제의 공신

이경진 – 윤경호 – 김국희 – 김금순 존재감 눈길!
영화 '잠' 포스터
영화 '잠' 포스터

 올해 최고의 장르 영화 <잠>이 이번 주말에도 흥행 독주를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 15일(금) 오전 기준, 9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체 예매율 1위까지 탈환하며 남다른 흥행 기세를 보이고 있는 것. 9월 극장가의 독보적 화제작으로 우뚝 서며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잠>은 “연기 구멍이 없는 영화” 라는 호평과 함께 주조연부터 특별출연까지 탄탄한 배우들의 라인업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 잠 스틸사진 1
영화 잠 스틸사진 1. 지니스커뮤니케이션 제공

먼저, 비교할 수 없는 관록의 이경진이 ‘수진’의 엄마로 분해 스토리 전개의 중요한 포인트마다 등장, 자연스러운 연기로 현실감을 불어넣는다. 또한 장르 불문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존재감을 각인시키는 윤경호가 ‘현수’를 진료하는 수면클리닉 의사 역을 맡아 프로페셔널하면서도 유머를 곁들인 캐릭터로 이야기의 흐름을 환기시킨다. 최근 [무빙]에서 강인한 매력을 뽐내며 대중을 사로잡았던 김국희는 <잠>에서 이웃 ‘민정’ 역을 맡았다. 그는 친절하고 살가우면서도 어딘가 미심쩍은 면모로 보는 이를 긴장시키며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영화 '잠 스틸사진 2. 지니스커뮤니케이션 제공
영화 '잠 스틸사진 2. 지니스커뮤니케이션 제공

<비상선언>부터 [카지노]까지 극장과 OTT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배역으로 활약 중인 김금순이 ‘해궁할매’ 역을 맡았다. 지난해 영화 <정순>을 통해 제17회 로마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그는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함께 등장, 기묘한 아우라를 풍기며 관객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각기 다른 캐릭터를 자신만의 개성과 탁월한 연기력으로 그려내며 극에 현실감을 배가,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작품을 완성시키며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잠 >.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잠>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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