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푸본현대생명(대표이사 이재원)과 함께 송편 빚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월), 밝혔다.

푸본현대생명 임직원은 서울 양천구 적십자사 서부봉사관에 모여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송편을 직접 빚었다.

적십자봉사원들은 송편과 과일, 곶감 등 푸본현대생명의 후원으로 마련된 나눔 꾸러미를 관내 취약계층 128세대에 전달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송편을 만들어 전달하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봉사자 모두가 즐겁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긍정 에너지를 전달해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푸본현대생명은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헌신하며 나눔문화 확산(누적 기부액 1억 원 돌파)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월,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여받았다.

이원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