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바리케이트”의 첫 작품 낭독회 '작곡열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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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바리케이트”의 첫 작품 낭독회 '작곡열전' 공개
  • 김수현 기자
  • 승인 2023.10.0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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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명의 창작진과 24명의 배우들이 만들어 내는 각기 다른 매력의 8작품

2021년 뮤지컬 <유진과 유진>으로 시작해, <광염 소나타>, <데미안>으로 관객들을 만나온 뮤지컬 제작사 “낭만바리케이트”가 2023년 11월, 첫 작품 낭독회를 개최한다.

이번 작품 낭독회는 <작곡열전>이라는 타이틀 아래, 낭만바리케이트 소속 작곡가들을 포함해 재능있는 창작진들이 뭉쳐 의미있고 새로운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창희, 변효진, 이선화, 성재현, 송현정, 오세혁, 장서연, 한아름 작가와 루브, 양지해, 사이먼 리, 이지향, 박슬기, 김정우, 김유정, 다미로, 안예은 작곡가가 참여하여, 낭만바리케이트와 창작진이 함께 개발해온 8개의 작품이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각각의 작품들은 드라마, 코미디, 판타지, 청소년물 등 다양한 장르를 바탕으로, 2인극에서 5인극까지 폭넓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작품 낭독회의 타이틀이기도 하면서, 이번 리딩에서 처음 시도하는 ‘작곡열전 1탄’은 ‘1명의 작가, 3명의 작곡가’ 라는 컨셉으로 ‘낭만바리케이트’ 만이 할 수 있는 기획에는 무엇이 있을까 하는 고심 끝에 새로운 컨셉으로, 한아름 작가와 다미로, 양지해, 안예은 작곡가가 의기투합하여 작품을 개발하고 있다.

‘작곡열전’은 3명의 작곡가는 작품 내의 넘버를 공동작곡 한다, 작곡가들은 서로의 곡 중 한 곡을 리프라이즈로 사용한다, 마지막 곡은 함께 공동작업한다 라는 형식을 만든다.

낭만바리케이트의 다미로 대표는 “<작곡열전>을 시리즈로 발전시켜 꾸준한 신작 개발과 함께 매년 진행하는 새로운 기획으로써, 기존의 뮤지컬에는 없었던 형식의, 낭만바리케이트 만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고 밝히며, 새로운 컨텐츠 개발에의 열의를 보였다.

본 공연은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진행되며, 작품 중 2작품은 2024년 낭만바리케이트의 라인업으로 공연될 예정이다. 낭만바리케이트의 신작을 제일 먼저 확인할 수 있는 작품 낭독회 <작곡열전>의 티켓 오픈과 공연에 관한 소식은 낭만바리케이트 공식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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