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국회의원, SH와 염창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부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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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국회의원, SH와 염창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부지 점검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3.10.1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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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란 시의원·김광성 구의원 등 동행해 추진현황 및 현장 확인
주민 편의시설 확충, 역세권 배후지역 내 필요시설 공급 등 당부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황희 국회의원(양천갑)과 최재란 서울시의원(비례), 김광성 양천구의원(2·3)이 지난달 25일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 김헌동 사장 및 주민들과 함께 염창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고밀복합개발을 통한 도시기능 상향, 도시활력 증진, 생활SOC 확충을 통한 활력이 넘치는 역세권 컴팩트 시티(Compact City)’를 목표로 서울시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2동 염창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지난 20205월 서울시에서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후 주민설명회와 지원자문단 회의, MP 자문회의 등을 거쳤고, 사전검토() 주민설명회를 마치고 현재는 사업 추진 및 사업 방식에 대한 주민 의견조사가 진행 중이다.

대상지인 양천구 목2523번지 일대는 준주거 적용(용적률 상한 330%, 공공기여율 20.85%) 높이 차등 적용(최고높이 70m) 열린 저층부 구성을 위한 여러 동의 저층부 구성 지역 필요시설 배치를 위한 비주거 용지 10% 등 지하 3~지상 24, 416세대로 변모될 예정이다. 하지만 대상지 선정 3년이 지나도록 사업계획()은 확정되지 않았다.

이날 SH공사의 현장 방문을 추진한 최재란 시의원은 이 지역이 대상지로 선정된 후 사업의 진전이 없어 주민들의 걱정이 컸다면서 서울시와 SH공사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 의원은 주민들과 소통하며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중간에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황희 국회의원도 염창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을 담은 저의 공약이었던 만큼, 주민들의 요구가 최대한 반영되고 주민들의 만족도가 더 높아질 수 있도록 더 철저하게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접근이 용이한 역세권에 주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각종 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도시 활력을 증진하며, 용적률 및 층수 완화 등 주민 건의사항 반영 및 정비계획 수립 등 향후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SH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주민들께서 선정해 주신다면 서울 최고의 백년주택을 지어 보답하겠다며 주민들의 바람에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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