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는 '맥麥' 작품의 하송
지난 7일, 별내동 별빛도서관에서는 이야기 문학풍경작가회(대표 장석영) 주최로 문예지 출판기념회, 시 낭송회, 시화전 및 제1회 맥파문학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맥파문학상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장려상 2명을 포함하여 공로상과 감사패도 수여되었다.
특히 이번 대상 수상자에게는 서울자치신문의 후원으로 상금이 지급되었다. 맥파문학대상 시 부문에서는 하송의 '맥麥'이라는 작품이 대상을 차지했고, 수필 부문에서는 김미정의 '사자어금니'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장석영 대표는 행사에서 "우리는 내가 받은 위로와 용기를 다른 이에게 전달하기 위한 사명으로 글을 쓴다."라며, 좋은 작품들이 많아 수상자를 가려내느라 고심했다고 덧붙였다.
김정민 대표는 “글쓰기를 통해 나 자신과의 대화와 위로, 그리고 힘을 찾는 중요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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