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를 위해 확대 설치 운영
관악구는 주민들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를 위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지난 10월 24일, 관악새마을금고(이사장 이정범) 365코너(관악구 청림길 7)에 신규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는 증명서 종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건축물대장, 병적증명서 등 108종의 서류이며, 가족관계 관련 서류와 부동산등기부등본은 발급 불가능하다.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가능 시간은 365코너 운영시간에 따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다.
구는 업무시간에 방문이 힘든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공공시설 등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구청과 동 주민센터와 신림역, 봉천역, 서울대입구역, 낙성대역 등 지하철역, 서울대학교, 관악세무서, 롯데백화점 등에 총 32대를 설치하고 운영하고 있다.
민원여권과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의 확대 보급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시간에 제약 없이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며 불편없는 만족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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