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훈 시의원, 양천구 5개 사업에 市 특조금 29억6500만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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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 시의원, 양천구 5개 사업에 市 특조금 29억6500만원 확정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3.11.2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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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누리체육공원 개보수, 양천교육지원센터 조성 등에 투입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지난 22일 양천구 관내 총 5개 사업에 필요한 296500만 원의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특조금)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해누리체육공원 노후시설 개보수 사업 126500만 원 목동동로 등 2개소 가로녹지 정비사업 2억 원 양천둘레길 정비 및 안내시스템 개선 3억 원 양천교육지원센터 조성 7억 원 신월4동 걷고싶은거리 보도 재정비에 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특조금은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해누리체육공원 제1·2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및 제2구장 배수공사 등 노후시설 정비에 사용된다. 내년 2월까지는 노후 화단 정비 및 수목 보식을 통해 목동동로와 오목로 거리환경도 쾌적하게 조성된다.

또한 양천둘레길 산책로와 안내시스템을 정비해 양천구민들이 안전하게 양천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구립 교육지원센터 조성을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도 본격화될 예정이다.

허 의원은 내년 7월까지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다방면으로 서울시와 협의를 이어갈 것이라며 양천구민들의 삶이 더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예산 확보뿐만 아니라 입법·정책적 뒷받침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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