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수료 감동 다시 느끼는 연말 초청잔치 300여 명 참여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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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수료 감동 다시 느끼는 연말 초청잔치 300여 명 참여 ‘성황’
  • 서울로컬뉴스 기자
  • 승인 2023.12.0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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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지예수교 서울야고보지파 연말 초청 잔치 열어
신천지 서울야고보 서울교회가 주관한 ‘함께 하는 10만 수료 다시 보는 10만 수료’ 사진전 입구 모습.
신천지 서울야고보 서울교회가 주관한 ‘함께 하는 10만 수료 다시 보는 10만 수료’ 사진전 입구 모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서울야고보지파 서울교회(지파장 유영주·이하 신천지 서울교회)가 한해를 돌아보며 세 번째 10만 수료식의 감동을 다시 한번 전하기 위해 2일 서울교회에서 연말 초청잔치를 열었다.

행사는 각계의 인사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뉘어 오전 11시, 오후 3시 2타임으로 진행됐다.

1부에는 ▲마칭밴드 공연 ▲10만수료식 참석 소감 발표 ▲중창단 특송 ▲수료식 하이라이트 영상시청 등이 준비됐다.

언론인으로써 신천지 예수교회 기사를 쓴지 4년 됐다는 김성민 시사의 창 회장은 “작년 10만 수료식 초청에 신천지 행사는 어떻게 진행될까 궁금했는데 안내자의 밝은 모습과 버스부터 화장실 이용까지 질서 정연하고 안전한 행사를 보며 감탄했다”며 “올해 두 번째 참석하게 된 10만 수료식에서는 더 발전된 모습을 봤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일 서울 노원구 서울야고보 성전에서 신천지 서울야고보 서울교회 청년회 마칭밴드가 '함께 하는 10만 수료 다시 보는 10만 수료' 사진전의 시작을 알리는 공연을 하고 있다.
지난 2일 서울 노원구 서울야고보 성전에서 신천지 서울야고보 서울교회 청년회 마칭밴드가 '함께 하는 10만 수료 다시 보는 10만 수료' 사진전의 시작을 알리는 공연을 하고 있다.

또 다른 한 기자는 “취재 목적으로 작년 10만 수료식에 참석했었는데 수료생들의 함성과 분위기 등을 보고 상당히 놀랐다”며 “올해도 10만 수료식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또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과 기대가 있었다. 그러나 작년보다 더 늘어난 수와 질서정연한 모습에 또 한 번 감동했다”고 말했다.

지난 2일 서울 노원구 서울야고보 성전에서 신천지 서울야고보 서울교회가 '함께 하는 10만 수료 다시 보는 10만 수료' 사진전 개최를 축하하며 유영주 지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지난 2일 서울 노원구 서울야고보 성전에서 신천지 서울야고보 서울교회가 '함께 하는 10만 수료 다시 보는 10만 수료' 사진전 개최를 축하하며 유영주 지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환영사에서 유영주 지파장은 “(신천지 예수교회가)처음에는 편견과 오해 안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40년을 걸어왔다”며 “두 번째 10만 수료식을 하고 길거리 사진전을 열었을 때 점차 인식이 바뀌고 직접 참여해 보려고 하는 모습을 봤다”고 변화된 인식을 전했다.

이어 “보다 더 빛이 되고 더 도움이 돼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10만 수료식을 세 번째 하면서 우리가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게 돼 기쁘다”고 했다.

신천지 서울야고보 서울교회가 주관한 ‘함께 하는 10만 수료 다시 보는 10만 수료’ 사진전에서 방문객들이 언론부스를 관람하며 기념 사진을 남기는 모습.
신천지 서울야고보 서울교회가 주관한 ‘함께 하는 10만 수료 다시 보는 10만 수료’ 사진전에서 방문객들이 언론부스를 관람하며 기념 사진을 남기는 모습.

2부에는 지난 11월 12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10만 수료식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사진전이 열렸다.

이번 사진전은 ‘하나님의 집’을 주제로 ▲우리의 천명 ▲‘펼쳐 올려’ 하늘문화 카드섹션 ▲다시 보는 10만 수료 등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도슨트를 통해 사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또 VR ZONE(존)을 설치해 수료식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포토존도 마련해 수료복을 입고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구성했다.

사진전을 관람을 마친 강세남(50대·여·동대문구 장안동) 씨는 “수료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니 나도 10만 수료생 중 한 명이 된 것 같았고 마치 현장에 있는 것 같아 가슴이 벅찼다”고 말했다.

신천지 서울교회 관계자는 “세 번째 10만 수료식을 잘 치르고 그 수료식 현장을 많은 분들에게 다시 전할 수 있어 기뻤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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