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준 국회의원, 강서구고도제한완화추진위와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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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국회의원, 강서구고도제한완화추진위와 정책토론회 개최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3.12.2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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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제한 완화 조기 추진 위한 민·관·정 3각 협력체계 구성 제안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국회의원(강서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 지난 19일 방화동 지역사무실에서 강서구 공항고도제한완화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와 함께 고도제한 완화,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열어,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와 혁신 개발 촉진을 위한 계획을 논의했다.

 

발제를 맡은 추진위 소속 정종철 아시아나항공 수석기장은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와 관련해 고도제한 기준 변경 관련 국제기구 논의 동향 및 향후 일정, 추진위 현황 및 문제점, 신속한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추진 전략 및 목표, 관련 국제기준 및 국내 법령 등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신속한 고도제한 완화 추진을 위해 추진위, 강서구와 함께 해당 지역 국회의원이 ‘3각 협력체계를 구성해 적극 나설 것을 제안했다.

이에 진성준 의원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이 강서구민을 위해 긍정적인 결심을 할 수 있도록 3각 협력체계를 조속히 구성하겠다면서 추진위의 구체적인 건의사항이 향후 국토부 및 ICAO에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진 의원은 염창동을 제외한 강서구 면적의 98%가 고도제한으로 인한 재산권 제한으로 불이익을 감내하는 상황에서 조속한 고도제한 완화는 강서구 제일의 민생 현안이라며 “ICAO의 국제기준 변경과 함께 적극적인 관련 입법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해 구민의 사유재산권 보호와 함께 김포공항과 주변 지역의 혁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창순 위원장과 정종철 아시아나항공 수석기장, 전연용 화곡본·84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 대표 등 추진위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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