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유정희 위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2024년 서울시 예산에 관악구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예산 약 6억7천만 원이 편성됐다고 밝혔다.
유정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지난 14일 서울시가 제출한 2024년 예산안을 45조 7,405억 원으로 수정 의결한 데 이어 지난 15일에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321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2024년 서울시예산이 최종 확정됐다.
2024년 서울시 예산 중 관악구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예산 약 6억 7천만 원은 관악구 전통시장 이벤트 ▴강남 골목시장(4천만원), ▴관악신사시장(5천만원), ▴미성동 도깨비시장(4천만원), ▴관악중부시장(2천8백만원), ▴관악신원시장(5천만원), ▴관악인헌시장(2천8백만원), ▴조원동 펭귄시장(4천만원) 등에 편성 지원하게 된다.
또한 골목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예산은 ▴골목상권 활성화(1억), ▴ 난곡동 활성화(5천만원), ▴봉리단길 골목형 상점가 이벤트(4천만원), ▴서림동 활성화(5천만원), ▴서원동 활성화(5천만원), ▴신림동 활성화 (5천만원), ▴인헌동 활성화(5천만원) 등에 편성됐다.
2024년 서울시 예산안을 최종 의결한 유정희 의원은 “2024년 서울시 예산에 관악구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이 많이 반영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주민이 실질적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과정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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