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어르신 안전을 위해 노후 경로당 구조 안전성 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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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어르신 안전을 위해 노후 경로당 구조 안전성 검사 실시
  • 이용흠 기자
  • 승인 2024.01.0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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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년 이상 구립경로당 2곳을 대상, 안전성 확보 및 재해 예방 목적
-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정밀 검사를 의뢰하여, 안전 관리의 실효성과 전문성 높여

광진구는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노후 경로당을 대상으로 구조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일부 노후된 경로당의 건물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대상 시설은 구의경로당(광나루로40길 6, 1971년 사용승인), 노유산경로당(동일로10가길 15-2, 1978년 사용승인) 등 총 2개소이며, 모두 40년 이상 된 노후 시설물이다.

참고로, 광진구는 40년이 경과한 노후 경로당 4곳 중, 자양2동 제2경로당(뚝섬로62길 17, 1978년 사용승인)은 지난해 초 리모델링을 완료하였으며,중곡4동경로당(긴고랑로39길 57, 1974년 사용승인)은 지난 11월 구조 안전성 검사를 완료한 후 저탄소 전환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구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 생활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 건축물 현황조사 ▲ 구조체 비파괴 검사 ▲ 보수·보강 방안 검토 등을 진행하였으며, 향후 안전 검사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등 안전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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