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 ‘대화의 리더십’ 북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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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 ‘대화의 리더십’ 북콘서트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4.01.0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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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나루아트센터에서 “대화와 타협의 토론정치가 시대정신”
북 콘서트 참가자들이 김병민 저자를 응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국민의힘 김병민 최고위원(광진갑당협위원장)이 ‘대화의 리더십’을 출간하고 4일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화의 리더십’은 윤석열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드는데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공헌한 경험과 각종 방송토론의 에피소드에 이르기까지 대화로 세상을 이끌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저자의 다양한 경험담을 담은 책이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21대 국회에서는 정책 실종, 패거리 정치 문화 등이 아쉬웠다”며 “22대 국회는 정책을 중심으로 각자가 전문성을 가진 국회가 되어야 하고, 국회의원 각자가 자율성과 존중성을 가진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면서 “꽉 막힌 여의도 정치가 대화의 리더십으로 변화할 수 있는 그 날이 올 것이다. 분노와 증오에 기댄 대결 정치의 막을 내리고, 대화와 타협의 토론 정치가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떠올랐다. 대화의 리더십으로 여의도 정치 뿐 아니라 우리 일상의 대화와 토론 문화까지 바뀔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출간 및 북콘서트에 관한 소회를 밝혔다.

4일 오후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북콘서트에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 국민의힘 하태경, 윤주경 의원, 김경호 광진구청장, 추윤구 광진구의회 의장, 오신환 광진을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이재영, 이승환, 김재섭 서울지역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서울시의회 남창진 부의장, 박성연 의원을 비롯한 서울시의원, 신진호 부의장을 비롯한 광진구의원, 채널A 김진 앵커, 민주당 김형주 전 의원, 국민의힘 당원, 지지자 등이 객석을 가득 메웠다.

국민의힘 김병민 최고위원은 4일 오후 나루아트센터에서 북콘서트를 하고있다.
국민의힘 김병민 최고위원은 4일 오후 나루아트센터에서 북콘서트를 하고있다.

오는 4월 개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광진(갑)선거구 출마를 준비중인 김병민 저자는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윤석열 후보의 대변인을 맡아 활동했으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최고 위원으로 당선된 바 있다. 현재 광진갑 당원협의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방파, 종편, 보도전문 채널을 넘나들며 보수논객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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