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주거상담소, 화재취약가구 화재경보기 설치 완료
상태바
동작주거상담소, 화재취약가구 화재경보기 설치 완료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승인 2024.01.14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특별시(서울주택도시공사)의 용역위탁 사업으로 동작구 지역의 주거상담을 수행하는 동작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운영기관 주거복지연대)가 화재 위험이 높은 환경에 거주하는 반지하 세대,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7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화재경보기, 소화기)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의 소방안전 및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 동작지점, ㈜농심의 화재경보기 후원과 동작소방서와의 협업으로 진행되었다.
서울신용보증재단 동작지점과 ㈜농심에서 지원한 화재경보기는 각 가정에 설치되었으며 이는 홀몸 어르신가구 등 1인가구의 화재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작소방서에서는 화재경보기 설치 방법 및 화재 시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을 기관실무자 및 화재 위험이 높은 환경에 거주하는 대상자에게 제공했다. 
특히 화재 경험이 있는 주민들은 “소방관에게 직접 교육을 들으니 더욱 안심된다”며 이번 사업에 만족감을 표하고 향후에도 교육과 지원이 꾸준히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동작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 관계자는 “본 사업은 지역사회와 기업, 공공기관이 협력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 사례로,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 및 주거복지향상을 위해 함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