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산업 발전 위해 서울시와 의회 정책적 지원 약속”
우형찬 서울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양천3)은 지난 11일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특별시 남부회(회장 김왕석, 이하 ‘서울남부회’) 제44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축사와 함께 서울시의회 의장상을 수여했다.
이날 총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진성준·한정애·강선우·김주영 국회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전기공사협회 관계자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부문별 시상식이 진행됐다.
그중 투철한 사명감으로 서울시의 안정적 전력 공급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소외 이웃을 위한 자선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온 최병열 ㈜성남전기 대표이사와 전우식 ㈜로터스전력 대표이사, 임익상 기대전기㈜ 대표이사, 채완식 세일통전 대표, 강상순 ㈜신후전력 대표이사, 박청 부석 이앤씨 대표는 서울시의장상을 수상했다.
김왕석 회장은 “우리는 역동적인 협회 활동을 통해 전기산업의 발전을 이끌면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봉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하나로 단결하는, 강력한 서울남부회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우형찬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서울의 시작과 끝, 기초와 완공에는 전기의 소중한 역할과 기능이 있다”면서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서 전기공사협회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울남부회는 설립 2년 만에 2억 원의 장학기금을 모금해 미래 전기산업을 이끌어 나갈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며, 미래 전기 인재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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