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관 의원, 노후아파트 화재예방에 대해 5분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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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관 의원, 노후아파트 화재예방에 대해 5분 자유발언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4.01.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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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관 의원
이경관 의원

관악구의회 이경관 의원(신사동, 미성동, 조원동)은 지난 119일 개최된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후아파트 화재예방과 관련하여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경관 의원은 최근 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아파트 화재사고는 2022년 대비 8.4% 증가한 2,993건으로, 최근 5년간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인명피해 또한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이은 화재가 발생된 아파트 대부분이 노후된 아파트로, 발코니 또는 베란다에 설치하는 대피시설인 경량 칸막이나 별도의 대피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으며, 스프링클러와 완강기도 설치되어 있지 않아 초기 진화에 어려움을 겪어 큰 피해로 이어진 경우가 대다수였다고 주장했다.

또한, ‘소방시설 설치·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스프링클러 의무 설치는 1990년 이후, 경량 칸막이는 19927, 완강기 설치는 2005년에 규정되었기에 1990년 이전에 지어진 노후아파트 대다수는 소방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화재 발생 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 할 수 있어 지난해 1229일 행안부에서는 겨울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국무총리 긴급 지시사항을 각 지차제에 전달하였고, 서울시도 지난 17서울시 노후 아파트 화재 예방 및 피해 경감 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히고 매월 두 번째 수요일을 아파트 세대 점검의 날로 지정, 서울 전역 아파트에서 저녁 7시경 10분간 화재 발생을 가상한 대피 훈련을 진행하였다면서 현재 관악구에도 1990년대 이전에 지어진 아파트가 많이 있으며, 해당 아파트들 역시 소방시설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았기에 우리 관악구도 아파트 화재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으니 우리 구도 월 1회 주민분들께서 아파트 화재대피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홍보하는 방안 검토와 구 자체적으로 화재 예방 및 자동개폐장치, 소방시설 설치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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