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병원그룹, ‘2023 응급의료기관 평가’ A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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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병원그룹, ‘2023 응급의료기관 평가’ A등급 획득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4.01.2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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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민병원 강서·양천구 1위 성과 기록

부민병원그룹(이사장 정흥태)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서울·해운대·부산부민병원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

 

서울부민병원은 강서·양천구 1, 해운대부민병원은 부산 지역 2, 부산부민병원은 부산 지역 3위에 오르며, 2년 연속 최우수 A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세 곳 모두 이번 평가에서 시설, 인력, 장비 등 필수 영역과 안전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 7개 영역 32개 지표에서 대부분 1등급을 받으며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정흥태 이사장은 부민병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면서 24시간 응급수술이 가능한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특히 심뇌혈관 질환의 경우 골든타임 내 응급치료를 시행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최고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한 치료로 지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매년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응급환자 진료의 질적 수준과 생존율 개선, 응급의료체계의 효과적 운영 및 공공 기여를 유도하고자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권역응급의료센터 41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132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239개소 등 412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편, 서울부민병원을 비롯한 부민병원그룹 3개 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5기 관절전문병원으로도 지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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