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정보 충실성,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등 10개 평가지표서 최고 점수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만점을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안부가 국민의 알 권리 보장과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매년 정보공개 운영실태를 전체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사전정보, 원문 공개, 청구 처리, 고객 관리 4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통해 기관 유형별로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등급을 부여한다.
강서공단은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사전정보 공표 충실성,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청구처리 적정성, 고객수요 분석 실적 등 10개의 평가지표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100점 만점을 획득, 지방공사·공단 중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김성진 공단 이사장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만점을 받으며 최우수를 달성한 만큼, 앞으로도 공단 행정정보의 지속적인 관리와 적극적인 공개로 국민의 알 권리를 증진하고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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