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 제43대 청장에 최구기 청장이 취임했다.
최구기 청장은 지난 1월 29일 서울지방병무청사 내 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진 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시간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최구기 청장은 경남 함양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하였으며, 1987년 공직에 첫 입문해 병무청 병역조사과장, 병역판정검사과장, 인천병무지청장, 병무청 사회복무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최구기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서로 협력하여 공정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병무 행정을 수행하여 신뢰받는 병무청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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