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필 관악갑 국민의힘 예비후보, 오세훈 서울시장과 관악구 현안 협의
상태바
유종필 관악갑 국민의힘 예비후보, 오세훈 서울시장과 관악구 현안 협의
  • 김상우 기자
  • 승인 2024.01.29 1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개발·건축 촉진, 서부선 조속 착공, 행운동 마을버스, 수해방지 터널 및
신봉터널 조속 완공, 지하철 2호선 지하화 및 방음벽 우선 강화 등 건의
오세훈 서울시장(우)과 면담을 하고 있는 유종필 국민의힘 관악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면담
오세훈 서울시장(우)과 면담을 하고 있는 유종필 국민의힘 관악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면담

유종필 국민의힘 관악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관악구의 현안에 대해 폭넓은 협의를 했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서울시의 사안별 관계 간부들이 배석한 자리에서 관악구 내 재개발 재건축(모아주택단지 포함) 사업 촉진 서부선 경전철 연장(장승배기~서울대 앞) 조속 착공 행운동 파크푸르지오아파트~청룡동 이편한세상아파트 간 마을버스 노선 신설 도림천 신대방역~여의도 간 대심도 수해 방지 터널 건설 남부순환로 교통난 해소를 위한 신봉터널(난곡사거리~낙성대) 조속 완공 지하철 2호선 신림역~신도림역 지하화 및 기존 철로 공중공원화 사업과 우선 조치로서 방음벽 강화 등에 대해 서울시 차원에서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이에 대해 오 시장은 관계 간부들에게 당면현안과 중장기사업을 구분하여 실무 차원에서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오세훈 시장은 관악구민들의 숙원사업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유종필 전 관악구청장과 긴밀하게 협조하겠다언제라도 격의 없는 자리를 만들어 수시로 상의하자고 말했다.

한편, 유종필 전 구청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010년 관악구청장과 서울시장으로 처음 만난 사이로 지난 2021년 오 시장이 다시 시장직을 맡은 이후 수 차례 만남을 갖고 관악구의 현안 및 지방자치 발전과 한국 정치의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